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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8511 float-center" data-idxno="78511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4475_78511_046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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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의 한 임대주택에서 남성의 시신이 담긴 드럼통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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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7일 NDTV에 따르면 이날 현지 경찰은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 알와르의 주택 1층에 놓여있던 드럼통에서 인근 벽돌 공장에서 일하던 한스라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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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건은 공사 문제로 이 집을 찾은 집주인이 심한 악취를 맡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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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동한 경찰이 파란색 드럼통 위에 덮여있던 돌과 천을 치우고 뚜껑을 열자, 안에는 한스라지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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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약 한 달 반 전부터 아내, 세 자녀와 함께 해당 주택에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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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모두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며, 집주인의 아들인 지텐드라도 실종됐다고 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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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한스라지의 아내 수니타가 지텐드라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, 두 사람이 공모해 한스라지를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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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정확한 사망 시기 등을 수사하며 피해자의 가족들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.</p>




	

인도의 한 임대주택에서 남성의 시신이 담긴 드럼통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7일 NDTV에 따르면 이날 현지 경찰은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 알와르의 주택

드럼통서 발견된 남성 시신…부인·자녀는 행방 묘연